[AM-PM] 해리스 미 부통령 방한…윤대통령 예방 후 DMZ 방문 外
오늘(2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해리스 미 부통령 방한…윤대통령 예방 후 DMZ 방문 (용산 대통령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늘 방한합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전에 입국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이후에는 미 대사관에서 여성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비무장지대 DMZ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 08:00 당정, 해외 입국자 코로나 검사 의무 면제 논의 (국회)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 방역 완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당정 협의회에서 국민의힘은 해외 입국자 PCR 검사 의무 완화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요양시설 면회 확대와 실내 마스크 착용 완화 등 남아있는 방역 조치들도 의제로 다룰 전망입니다.
▶ 10:00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연설 (국회)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집권 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민생 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민주당,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처리 시도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 건의안 처리를 시도합니다.
앞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 책임을 묻겠다며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상정 여부를 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1:00 故이예람 중사 성추행 가해자 대법 선고 (대법원)
고 이예람 공군 중사 성추행 가해자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나옵니다.
대법원은 오늘 강제추행 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 모 중사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엽니다.
앞서 1심 보통군사법원은 징역 9년을, 2심 고등군사법원은 징역 7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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